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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독서토론 토요대안학교 진행과 하브루타에 대해서 나누려고 합니다. 독서토론 토요대안학교의 진행은 참석하는 가정과 함께 이루어 갑니다. 부모님들과 자녀들 중 가정별로 돌아가면서 찬양과 대표기도를 인도하고, 레크레이션을 인도합니다. 순서를 돌아가면서 진행하면 참석률이 높아 집니다.
찬양인도는 그 주에 진행되는 말씀과 관련된 찬양을 정하면 좋습니다. 이 번주 말씀은 요한복음 1장으로 말씀이 육신 되어 오신 예수님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찬양으로 요한복음 1장과 관련하여 예수님께서 밝은 빛이 되심을 찬양하는 곡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요 1:5). 찬양이 말씀과 연결 될 때 쉐마의 말씀 시간이 더 은혜로운 시간으로 연결이 될 것입니다.
주중에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숙제를 내 줍니다. 자녀들이 아버지가 하시는 일 30 가지를 조사해서 발표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는 이유는? 아버지가 어떤 일들을 하는지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아버지가 가족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아버지 쪽에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물론 직업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세면하시고, 신문과 TV 그리고 핸드폰 보는 모든 일들도 편안하게 조사하면 됩니다. 그리고 5가지는 아버지한테 직접 물어보며 회사에서 어떤 일들을 하시는지 물어보도록 합니다.
부모님들은 자녀에 대해 평상시에 생각했던 장점 15가지를 말하고, 나머지 5가지는 자녀가 좋아하는 것을 물어보도록 합니다. 자녀의 좋은 점을 보는 시각을 키워주며 자녀와 대화하는 시간도 더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이번 주는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요한복음 1:1-18, 29, 33절의 말씀을 가지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에 대해서 하브루타로 질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씀을 가지고 하브루타를 한다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을 더 알아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가 구원 받았는지! 내가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깨닫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모든 학문의 최고 위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가지면 다른 어떤 것들을 능히 배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요 1장의 말씀을 하브루타로 질문과 토론하면서 이 따엥 오신 목적이 무엇인지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말씀이 육신되어 오셨음과 태초부터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음을 우리에게 알려 준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심으로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하시기위해 이 땅에오신 하나님의 어린양이심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심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독자 아들이심을 성령을 통해서 증언하신다.
쉐마는 듣다라는 뜻으로? 랍비 혹은 독서토론 토요대안학교의 인도자를 통하셔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먼저 듣는 시간입니다. 쉐마의 말씀을 듣고 하브루타를 나누는 것과 그냥 바로 말씀을 가지고 하브루타를 나누는 것은 질문과 토론의 내용 자체가 다릅니다. 더 깊은 내용들을 토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도자는 질문 할 수 있는 모든 내용들을 질문과 답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내용을 참석자들이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며, 15분 정도 말씀을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경 내용이 크리스챤들에게도 어려 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참가자들이 전체 내용을 파악하도록 해주는 것도 인도자의 큰 역할입니다. 그리고 쉐마의 말씀 선포를 통하여 하브루타 진행 방향을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같은 성경 본문이지만 다르것에 초점을 둘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그 분을 전하는 삶을 어떻게 살지를 하브루타를 통해서 나누도록 제시 할 것입니다.
19절 이후에 빠진 절들은 너무 내용이 많을 때에 뺄 수 도 있습니다.
요한복음 1:1-8절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구약에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말씀으로 계셨던 주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음을 알려 줍니다.
둘째, 29절은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시기 위해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온 인류의 죄를 용서, 사 해주시기 위해 죄 없으신 주님이 세상의 죄를 지고 가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음을 선언합니다.
셋째, 33절은 천지 창조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하심은 에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때에만 가능합니다. 예수님을 역사적으로 조사해서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령의 충만을 받을 때까지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지 말고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때까지 기도하라고 하셨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창 1: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셨습니다. 모세는 구약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계셨고, 요한은 신약에서 그 하나님이 빛으로 표현 합니다. 우리는 그분 앞에 진지해야 합니다.
4절에 빛이 어둠에 비추고, 빛 안에 생명이 있었습니다. 말씀은 생명이요. 또한 말씀을 빛이라 하십니다. 창세기 1:2절 하나님은 빛이있으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라 하십니다. 너희가 빛 가운데 걸어다니면 어두움에 실족하지 않을 것이라 하십니다. 그 분이 우리 가운데 오시면 방황이 끝나십니다.
예수님은 빛으로 오셔서 어두움의 죄악들을 밝히 보여주시며 죄가 있음을 알려 줍니다. 어두움에 거하였던 사람들이 빛과 마주 칠 때에 두 가지 반응이 일어납니다. 한 가지는 그 빛을 받아드리며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다른 한 분류는 그 빛을 거절하고 받아드리지 않을 뿐더러 비판하는 세력들이 됩니다. 어두움은 자신의 더러움과 죄를 드러내게 만드는 빛을 싫어할 뿐더러 변화되어 깨끗하게 죄를 씻으려는 마음도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인간 예수인지, 메시아 예수님인지 믿음의 결단을 해야 한다. 인간 예수님으로만 우리에게 구원자가 될수 없습니다. 인간으로 비록 오셨지만 온전한 신성을 가지셨고, 또한 온전한 인성을 가지셨기에 우리의 구원자가 될수 있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인간 밖에서 와야 한다. 그러나 또한 구원 인간 안에서 와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없애기 위해선 죄 없는 인간이 대신 그 죄값을 치루어야 했다. 그런데 그 분은 죄가 없으시면 인간이시면 죄를 용서 할 수 있는 하나님이셔야만 인간의 죄를 대신 해서 죄 값을 치룰수 있었습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성경 말씀을 듣는다고 그냥 예수님이 믿어지지 않습니다(고전 12:3절).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보내주셔야지만 말씀을 들을 때에 예수님을 믿을 수 있게 됩니다(갈 3:2). 성령님이 우리 안에 언제 임할 까요? 바로 복음의 메세지를 들을 때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하셨다는 복음의 메세지를 받아 드릴 것을 선포하는 복음 말입니다(롬 10:17). 하나님께 선택 받은 자들은 복음의 메세지를 듣을 때에 먼저 마음에 변화가 생겨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마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입술로 시인 할 때에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롬 10:10).
갈 3:2절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고린도전서 12:3절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로마서 10:10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10:17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아버지부터 어머니 그리고 첫 째 자녀 순으로 돌아가면서 말씀을 2절씩 읽습니다. 그리고 사실질문(본문에 답이 있음), 상상질문(본문에 답은 없지만 본문과 관련된 질문)을 각 5문제 만들어 봅니다.
질문을 만들었다면 다시 아버지부터 사실 질문을 읽고 답을 간단하게 서로 말해 봅니다. 상상질문은 5문제를 다 읽어주기만 합니다. 시간이 허락이 된다면 다 나누면서 질문과 토론을 하면 좋습니다. 상상질문을 읽고 난 다음에 그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질문을 말하고, 그 질문으로 하브루타를 합니다.
이렇게 가족 구원성 4명이 함께 한 문제씩 나눈 후에 그 중에서 가장 좋은 질문 한 가지를 뽑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앞에 나가서 발표 할 수 있도록 답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화이트보드가 있다면 그 질문을 화이트 보드에 쓰고, 없다면 B4 용지에 적어서 가족이 전체가 나가가 문제를 읽고 각자의 답변을 말해 줍니다. 이 때에 가족 전체가 앞으로 나아가 자신이 말한 답변은 자신이 말합니다. 하브루타는 목소리를 들려주고, 그 목소리를 듣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공개토론이라고 하는데 한 가족의 질문 발표가 끝나고 나면 인도자는 청중들에게 이 질문에 답변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말할 수 있도록 합니다. 끝나고 난 이후에 발표한 가족에게 박수를 쳐 줍니다.
밑에 5가지 질문들은 제가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는 것도 인지만 하브루타를 나누는 여러분들이 자녀들과 함께 나누시면서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왜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실 수 밖에 없었을까요? 저의 답변이 정답은 아니지만 성경에 근거로 한 번 답해 보개를 원합니다. 첫째, 하나님이 너무나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사람들에게 보여 주신 사건입니다. 우리는 성육신 하신 예수님을 통해서 성도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둘째, 인간을 너무 사랑하셔서 인간의 몸을 입고 만나주러 오셨다. 하나님은 혼자서도 언제나 우리를 보실 수도 있고 만질 수 도 있지만 인간들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행복을 허락해 주신 사건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방법으로 인간의 죄는 인간이 죄의 값을 치루어야 하는데 죄가 많은 인간은 다른 사람들의 죄를 대신 갚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죄 없는 인간의 몸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죄를 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 능력은 신이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는 죄 없는 인간이면서 신이신 예수님 만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언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는지는 부모님들이 자연스럽게 자녀들에게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어떤 곳인지 설명해 보고, 왜 지옥을 가면 안되고, 꼭 천국에 가야 하는지 말해 봅시다. 천국은 유황불로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곳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가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전도해야 합니다.
지옥이 불인 것을 우리에게 미리 알려 주신 대표적인 사건이 소돔과 고모라 사건입니다.
베드로후서 2:6절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베드로는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킨 유황 불이 미래에 불로써 지구에 사는 사람들이 심판을 받을 것의 본이 되는 사건이며 그것은 또한 지옥에서 받을 심판의 유황 불을 본으로써 보여주는 것임을 말씀해 주는 것입니다.
베드로 후서 3:12절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또한 베드로는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질 것을 말합니다.
요한계시록 16:8절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결국 불의 심판은 태양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일곱 대접 재앙시에 네번째 천사가 대접을 해에 쏟아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울 것입니다. 이것이 지옥에 가지 말아야 할 예표로 우리에게 보여 주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복음을 부모님들에게 전해 봄으로써 다른 사람들을 전도해 보기 전에 전도의 어려움과 전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미리 경험해 보도록 하면 좋습니다. 생각을하면서 입술을 열어 복음을 전하다보면 먼저 자신에게 복음의 증거자자가 가져야 할 말씀 정립이 생깁니다. 입술로 표현 할 때에 생각이 정립이 이루어 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브루타가 중요합니다.
복음에 관한 성경 말씀이 마음 판에 잘 새겨질 때에 예수님을 더욱더 잘 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재 하실 때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도록 인도하시며 힘을 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에게 세례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성령의 세례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고, 믿게 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음을 고백하며 물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은? 충만이라는 단어의 정의들을 살 펴 볼 때에 은사와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능력을 주는 핌플래미와 예수님과 성도들을 바른 길로 이끄시는 플래내스 그리고 삶의 기쁨과 변화를 주는 플래로우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직전에 그곳에 있는 제자들과 우리들에게 유언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을 시작할 때에 꼭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님으로 충만한 때까지 예루살렘 성전에 머물러 기도하며 성령의 충만을 받을 때까지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의 성전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사역을 시작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120명의 성도들은 성령의 충만을 받을 때까지 오로지 기도에 힘쓴 것입니다.
가정별로 위의 3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오늘은 요한복음 1장의 말씀을 통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에 대해 함께 나누었습니다.
첫째, 예수님께서 빛으로 세상에 오셔서 인간들이 어두운 죄악들을 회개하도록 하셨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온 인류의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는 어린양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셋째, 하나님은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 상으로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에 대해서 나눴습니다.
글 쓴이: 한상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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