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버지여 자녀들에게 이렇게 신앙 전수하라

여호와의 영광을 경험하는 예배는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레 9장)

반응형
SMALL

레위기 9장에서 아론은 첫 제사(예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아론은 첫 제사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속죄제, 번제, 화목제소제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언제 주님을 만날 수 있는지! 주님의 영광을 언제 경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나눠보고자 합니다.

또한 하브루타의 질문을 통하여 우리의 삶에 예배를 어떻게 적용 할 수 있을 함께 나눠보려고자 합니다. 

 

4절에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이라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언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타나시나요?

 

4절 또 화목제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드릴 수소와 숫양을 가져오고 또 기름 섞은 소제물을 가져오라 하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임이니라 하매

5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회막 앞으로 가져오고 온 회중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선지라

6 모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레위기 9:4-6)

 

아론이 백성들을 위해서 속죄제와 번제 그리고 화목제와 소제의 예배를 드릴 때에 나타나십니다. 

 

7절에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라

10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고 

 

그런데 아론이 어떻게 하나님의 원하시는 제사를 드릴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론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예배를 드릴 때에 여호와가 온 백성들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5대 제사 간단한 요약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1.속죄제: 우리의 죄를 용서 받는 제사

 

2.번제: 태워서 드리는 제사로 온전한 헌신을 고백

하며 하나님을 위해서 살겠다 다짐하며 드리는 제사

 

3. 화목제: 하나님과 인간의 화평을 위해 드리는 제사

 

4. 소제(): 고운가루로 빠서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  

 

5. 속건제: 성물 파괴나 이웃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물건에 피해를 주었을 때에 1/5을 더하여 갚는 제사

 

왜 4대 제사만 드려지고 속건제는 드려지지 않았을까요?

속건제는 아직 성전의 성물을 파괴한 적이 없기 때문에 드려지지 않았습니다. 

 

단 하나의 예배도 예외 없이 4가지 예배가 중요히 하나님께 드려지는 그날에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입니다. 4절에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신다는 말은 너무나 중요한 말입니다. 바로 오늘 드려지는 예배를 통하여 여호와께서 나타나실 것입니다. 우리를 만나 주실 것입니다. 이 말씀은 주어진 언약의 말씀입니다

항상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받으면 받는 것으로 만족할 때가 있습니다. 그 언약이 성취 되는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언약의 말씀이 주어졌으면 그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순종이 따라야 합니다.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광으로 나타나실까요? 그 이유는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와 인격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 4가지의 제사제도를 드리면  나타나신다고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라는 약속이며 하나님은 말씀 하시는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과 연관지어 예배에 대해 하브루타로 여러가지 질문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내가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예배에 대해 여러가지 질문을 하면서 신앙심을 키워가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특별히 질문을 할 때는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질문의 연관성을 가지고 이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질문은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해야하고, 답변은 간단하면서도 분명한 자신의 생각이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배를드려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 혹은 자녀들은 하나님을 언제 만날까요? 수련회나 성령대망회 등 기도하는 순간에 만났습니다(저의 경험에 의하면^^).

 

자녀들은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 예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하나님 살아계신 것 맞을까 고민합니다! 왜 예배는 드려야하는지 고민합니다! 나는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교회 다니는거 아날까 생각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예배의 중요성을 잘 모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지에 대한 의심이 있음에도 예배 드리러 가야할까요? 가야합니다.  왜냐하면 의심하는 호기심의 마음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 3장 1절에서 유대인의 지도자인 니고데모가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자인가 호기심과 의심의 마음을 품고 찾아 왔습니다. 그는 호기심과 의심하는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과 대화 할 때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 때에 니고데모는 거듭남! 즉 다시 태어남을 경험했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데 방해 되는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핸드폰과 컴퓨터 게임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 보다 더 많은 재미를 느끼는 것처럼 뇌에 자극을 줌으로 하나님을 만나는데 큰 방해를 가져다 줍니다.

 

핸드폰과 게임은 사탄이 준것 일까요? 어느 정도는 맞습니다. 하지만 미디어를 창조할수 있는 지혜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미디어를 어떻게 적절하게 이용해야 하는가에 따라 사탄의 전략에 속아서 사느냐! 또는 미디어가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는지 갈림길이 됩니다.

 

핸드폰과 컴퓨터는 아예 없애야 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부모님과 진솔하게 이야기 나누면서 사용량의 시간을 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만나고 경험하는데 방해되는 요소들을 주변의 삶에서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는 삶이 왜 중요합니까? 두려움과 떨림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리면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신앙생활은 두려움과 하나님 앞에 엎드리며 사는 삶보다 게임이 주는 즐거움과 기쁨이 더 좋은 것 아닐까요?  먼저 게임이 주는 유익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게임은 일단 악한 영에게 사로 잡히게 됩니다. 게임은 결국 우리를 망치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이유와 존재하는 이유 자체에 혼동을 주기 때문입니다. 

 

즐겁게 게임을 10년 해서 잘하게 되면 그것이 하나님을 알아가는데 도움을 줄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는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핸드폰과 컴퓨터 게임 등은 문제가 됩니다.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고, 그것을 삶에서 실천하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에 취미를 가질수 없고, 재미있고 즐거운 것은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 예배만하는 삶을 살아야 하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그 행복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기쁨과 감사인지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돌리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은 알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기록해 놓은 성경과 기도입니다. 성경을 보는 것과 기도하는 삶속에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합니다. 성경속을 통해 나의 삶에서 중요한 포지션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합니다. 시작 자체가 말씀으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또한 돈을 버는 것과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것은 내려놓고 예배만 드리고 교회에만 살아야 합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예배와 돈을 버는 것과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것과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가지고 묵상하고, 나누는 쉐마의 과정과 질문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의 과정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주변 사람들이 예배를 강조해도 자신이 예배와 삶의 균형에 대해 고민하고, 질문하며 답변하지 않으면 그 영향력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참고로 독서토론 토요대안학교 하브루타 수업은 나와 우리 자녀들을 완전하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 된 사람을 만들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알고, 질문하면 토론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시간입니다. 이것을 습관화하여 무엇이든지 성경을 통해 묻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질문하며 토론하면서 내 정체성과 살아가야 할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질문과 토론은 나에게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오랫동안 내 마음판에 남습니다. 

 

지금까지 교회만 사는 청년들은 세상에서 무능력하고 교회에서만 헌신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청년들의 생각은 바뀌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성공하는 사람, 돈도 많이 벌어서 좋은 가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이지만 하지만 한 번더 생각해 할 것이 있습니다. 돈은 벌고, 성공하는 삶이 우선순위가 되면 하나님과 멀어지고 교회를 떠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배와 삶의 균형 잡힌 삶이 필요합니다. 

 

부모들은 어떤 마음으로 자녀들을 대해야 할까요?  부모님들이 자녀가 어렸을 때에 자녀의 삶에 우선순위를 분명히 정할 수 있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예배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게 함으로 자녀들이 공부를 잘 하게 하고, 순종하는 자녀가 되도록 예배를 잘 드려야 한다는 태도를 내려놔야 합니다. 그것은 욕심입니다. 예배의 성공자가 인생의 성공자이다라는 생각을 정확하게 자녀드들에게 심어 주려면 예배에 집중하는 태도를 가지게 해야 합니다. 공부 잘하고, 성공하는게 목적이라면 학원을 보내야 한다.

부모님들의 잘 못된 관점이 아이들에게 혼선을 줄때가 많습니다.

 

예배만 잘 드리면 이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요? 예수님이 질문을 질문으로 받으신 것처럼 그렇다면 천국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곳일까요? 영원토록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인가요? 천국은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곳입니다. 천국의 삶을 깊이 생각해 보면서 이 땅에서 천국백성으로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삶에 우선순위가 먼저 되야합니다.

 

 

결론 

23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24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레위기 9:23-24)

아론과 백성들이 하나님이 명령대로 예배를 드렸을때에 하나님은 어떻게 반응하시는가누구도 부인 할 수 없는 여호와의 영광이 모든 백성들을 덮었습니다. 

 

하나님의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서 모든 번제물을 다 사른 것입니다. 이에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를 지르며 엎드렸습니다. 소리를 지른 것은 두려워 했다는 것이고, 엎드렸다는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경배 한 것입니다

 

나를 태우는 그 뜨거운 불, 나를 새롭게 하시는 그 불, 나에게 새로운 역경과 나에게 하나님을 향한 새로운 믿음을 불태우는 불, 이전과 같이 똑같이 살 수 없는 불, 뜨거운 나로 불타는 나로 살 수 밖에 없는 모습이 바로 예배자의 예배 후의 불입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뜨거운 불과 지혜를 가진 자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뜨거운 불은 그 사람에게 큰 열정을 줍니다. 열정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연구하며 받은 지혜는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옳으지 분별하며 자신이 가야할 길을 잘 준비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사람은 예배만 잘 드리는 성도가 아니라 그 분야에서 두각을 이루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해야 공부도 최선을 다해서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예배를 통해서 주님을 깊이 만나는 시간과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해 보도록 자녀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정별 기도회

1.자녀가 주님의 부르심과 사명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준다.

2.날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연구한다.

3.서로에게 다가가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해 준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