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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도행전 9:1~22절의 말씀으로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하브루타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행 9:1~22절의 전체 주제는? 회심과 사명입니다. 내 자신이 변해야 가족과 주변의 사람들이 나에
대한 태도와 마음이 변화 됩니다.
먼저 하브루타 순서?
1. 하브루타 동기 부여 20분
2. 쉐마말씀 선포 15분
- 가족이 두 절씩 교독하며 읽기
3. 질문 만들고 토론하기 (3~6번: 45분)
- 내용식 질문(사실질문) 8가지 만들기
- 생각을 깊게하는 질문 10가지 만들기
4. 사실질문 읽고 답을 말하기,
생각하는 질문 읽어 주기!
5. 좋은 질문 하나 뽑아 가족과 함께 토론하기
6. 한사람이 대표로 나와서 조별 설명 및 결론
7. 인도자 쉬우르로 적용하며 마치기(10분)
우리 가정의 땅끝 선교는 먼저 가정의 자녀들과 부부 관계입니다.
나의 성경적 기준과 가치관 그리고 가족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 미래의 회복은 절대 없습니다.
조금만 있다가 자녀들을 바르게 교육 해야지! 시간은 빠르게 흘러 갑니다.
아이들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나의 자녀들은 내 말에 무조건 순종해야 해! 언제나 우리 가족은 내 명령 아래에서 살아야해 !
등의 권의의식을 버리고, 자녀들과 공감대가 형성되는 대화를 해야 합니다.
1. 하브루타 동기 부여 20분
나는 자녀를 잘 알고 있을까요?
1. 자녀들이 관심 있는 분야로 대화 해보기
먼저 하브루타를 시작하기 전에 아이스브레이크로 자녀들이 관심 있는 분야로 대화를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좋아하는 게임이나 운동들을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후에 성경의 분야로 대화 해보기
성경으로 하브루타 나눠야 하는 이유는? 사람을 진정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말씀이기 때문이다. 말씀의 사람되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1절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절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절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에베소서 6:1~4절)
성경은 자녀들이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분명하게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할지를 명시해 주는 것은 너무 중요합니다.
또한 부모들은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자녀들이 잘못했을 때에 들어보지도 않고, 호통을 치거나가 자녀들을 노엽게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나는 아내(남편)를 잘 이해 하고 있을까요?
1. 입술로 사랑한다와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랑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부부가 가까워 질 수 있는 것은? 사랑한다고 말로써만 표현해서가 아닙니다. 아내가 실제로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을 공감해 주고, 그 힘들어 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육아가 힘들어서 설겆이가 힘든다면 설겆이를 함께 나눠서 해야 합니다.
2. 아내는 결혼 이후에 내가 마음대로 대해도 되는 존재가 아니라 더 관찰하고 연구하고 사랑해야 존재이다.
아내를 마치 내가 소유했으니 내 것이라는 소유욕을 가진 남편들이 있습니다. 안 됩니다. 아내와 결혼 했다면 결혼 이후에 아내를 더 관찰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부부의 역할
16절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17절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절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절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창세기 3:16-19절)
성경적인 관점은 남편은 아내를 다스린다고 했으니, 너는 내가 말하는 것을 무조건 따라가 아닙니다.
예수님처럼 사랑과 섬김을 통해 나를 따를 수 있도록 예수님의 성품과 인성을 닮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하지만 아내도 남편이 잘났을 때만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잘나지 못해도 따를 때에 그 남편은 참 된 제사장으로 변화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부부의 역할2
22절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절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5절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에베소서 5:22-23,25절)
남편이 아내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듯이 사랑해주면,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을 합니다.
또한 아내는 원칙적으로 남편에게 복종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큰 결정에 있어서 아내의 역할과 의견이 중요하지만, 결정을 내릴 때는 남편이 내릴 수 있는 분위기를 가정에서 만들어 줘야 합니다.
2. 쉐마말씀 선포 15분
- 가족이 두 절씩 교독하며 읽기
오늘 말씀은 자신의 의견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나누는데 목적이 있다. 크리스챤이 각자의 생각만이 옳다고 주장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열심은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마음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성경적인 관점을 중요시하데 융통성을 가지고 예수님처럼 남을 섬기고 사랑하는 부분이 필요로 합니다.
사도행전 9:1-22절의 전체 스토리
살기 등등한 사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고 다메섹으로 가다가 예수님을 만났다. 예수님의 빛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의 죄를 보았으며,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아나나니아에게 안수를 받은 이후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의 삶을 살아 갈때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만들었다.
1~9절: 살기가 등등한 사울이 예수님을 만났다.
살기(포네스)는 살인을 뜻하는 단어이고, 등등하다는(엠프네오) 숨을 쉬다(마음에서 식지 않다)는 뜻입니다.
사울은 스데반을 죽이는데 앞장 서고도 겁을 내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죽이려고 마음이 식지 않았음을 뜻합니다. 왜 그런가요?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인데 기독교인들이 나무에 달려 저주 받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라고
증거하는 것이 못 마땅했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빛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을 만났다. 빛은 구약으로부터 어두움을 밝히는 구원자, 메시아의 임재를 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만날 때부터 그 사람의 삶에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사울은 한번도 예수님을 직접 만난적이 없는데 왜 나를 핍박하느냐 예수님이 사울에게 물으셨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핍박하는 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한느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신앙인으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그의 편에서 지키고, 보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질문하며 쉐마의 말씀을 생각하게하고, 확신을 줍니다.
1. 1-2절에 왜 사울은 살기가 등등하여 기독교인들을 잡아오거나 죽이려 했는가?
2. 4절에 사울은 예수님께서 살아 계실적에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데 왜 예수님은 나는 네가(사울) 핍박하는 예수라고 하셨는가?
3. 3-4절에 사울이 예수님을 빛과 말씀을 만나고 난 이후에 어떤 변화가 찾아왔는가?
10~19절: 사울이 성령을 받고 선교를 위해 쓰임 받게 되다.
행 9:17절에 예수님은 사울이 성령충만하게 하심으로 그의 눈에 비늘 같은 것이 벗겨지도록 하셨습니다. 비늘은 헬라어로 레피스로 비늘 같은 막을 말합니다. 이것은 사울이 가진 옛 성품과 자아를 말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그의 열심이 벗어지고, 하나님의 열심이 그의 삶을 이끌어가기 시작합니다. 이제 사울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세상을 바라보시는 관점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것은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재하신 후부터 가능합니다.
그때부터 사울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에게 예수님의 이름, 복음을 전하는 택한 하나님의 그릇이 된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성령의 충만을 받도록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시켜야 합니다.
질문하며 쉐마의 말씀을 생각하게하고, 확신을 준다.
1.왜 예수님은 아나니아를 사울에게 보내어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는가?
2. 18절에 사울의 눈에서 벗겨진 비늘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20~22절: 사울이 복음전파로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다.
행 9:20절에 사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성령충만 받고, 비늘이 눈에서 벗겨진 후에 먼저 행한 행동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했습니다. 예수님을 전하는 자들을 감옥에 가두고, 죽이려했던 사울이 오히려 회심 한 후에 부활하신 주님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22절에 이로 인해 사울은 대제사장과 유인들을 당혹(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변화 됩니다. 그가 변하면 주변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주변의 사람들을 당혹하게 만드는 사람이 됩니다.
질문하며 쉐마의 말씀을 생각하게하고, 확신을 준다.
1. 어떻게 사울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사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는가?
3. 질문 만들고 토론하기 (3~6번: 45분)
- 내용식 질문(사실질문) 8가지 만들기
- 생각을 깊게하는 질문 10가지 만들기
4. 사실질문 읽고 답을 말하기,
생각하는 질문 읽어 주기!
5. 좋은 질문 하나 뽑아 가족과 함께 토론하기
6. 한사람이 대표로 나와서 조별 설명 및 결론
7. 인도자 쉬우르로 적용하며 마치기(10분)
좋은 질문이란 무엇일까요?
•생각의 주머니를 키우는 질문
•여러 가지 의견이나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는 질문
•함께 나눌 이야기가 풍부한 질문
•토론할 가치가 있는 질문
•상상력을 키우는 질문(상상은 좋지만, 망상은 하지 마라).
•깨달음을 주고, 교훈을 주는 질문은 중요하다.
•딴지를 거는 질문도 중요하다.
•이미 가진 지식이나 경험, 가치관을 뒤집어 놓는 질문
•이것이 옳은가? 다르게 생각할 수 없을까?
나라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등의 계속 질문하며 사고를 키우는 질문
내용식 질문(사실 질문)이란 무엇일까요?
•책 속에서 정답이 들어 있거나 정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질문
•줄거리에 따라 질문하며 전체 이야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질문
•글, 또는 사전 등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
•내용 중에 무엇이 중요한지 찾게 하는 질문
•육하원칙에 따라 하는 질문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왜)
•모르는 단어의 질문은 1~2개 정도만 해야 한다.
생각을 깊게 하는 질문(상상 질문)이란 무엇일까요?
•책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없는 질문이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의견을 묻는 질문
•현실과 연결되는 질문으로 옆에 있는 사람과 상호 소통하며 지식을 알아가는 질문
•상상력을 키우고, 사고를 확장하는 것이다.
•의미나 느낌이나 비교, 장·단점과 의견, 과정 이해가 안 가는 것, 궁금한 것을 추론하는 질문, 느낌과 감상에 관한 질문이다.
가족과 함께 다음 질문으로 토론해 보세요.
쉬우르(삶에 적용)
쉬우르는? 질문하고 토론한 내용들을 바르게 해석하고, 적용하도록 하는 시간입니다.
1.나는 살기가 등등하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힘들게 한 적이 있나요?
유대인들은 하나님이나 예수님을 만난 경험이 있었을까요? 그들이 지금까지 믿었던 하나님은 누구일까요?
2.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난 간증) 행 22:3절에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 있는 자와(주님을 만난 이후) 고린도후서 11:2절에 하나님의 열심 있는 자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3. 행 9:4절에 사울은 예수님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데 왜 예수님은 사울이 나를 박해한다고 말씀하셨을까요?
예수님을 만나보지 못하고 모태신앙으로 자란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4. 예수님께서 빛으로 오셨다는 말씀은 어떤 의미일까요? 내가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난 경험이 있다면, 예수님을 만난 후에 나에게 찾아온 변화는 무엇인가요?
5. 행 9:15절에 사울에게 주어진 사명은 무엇인가?
부모님들의 사명, 이 땅에 보내 주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6. 나에게 있어 눈에 덮여진 비늘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것을 벗어지도록 할 수 있을까요?
나는 아내와 자녀들 그리고 일하는 곳에서 율법적인 삶을 살고 있나요? 주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고 있나요?
7. 나는 복음을 담대히 전함으로 이웃을 당혹하게 해 본적이 있나요?
자녀가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발견할 수 있도록 어떤 도움을 주고 있나요?
질문을 다 나누었다면! 이제 자녀들은 부모에게 기도제목을 말하고, 부모님들은 그 기도제목을 놓고 자녀를 위해 기도해 줍니다. 또한 자녀들도 부모님의 기도제목을 듣고,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렇게 자녀들에게 회심과 사명을 갖게 하는 신앙전수, 하브루타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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