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경적인 관점으로 지구의 나이가 얼마나 되었는지를 함께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진화론 학자들은 지구의 나이가 45억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질소, 탄소에서 아메바로 진화하고, 아메바가 동물이 되고, 동물이 사람이 되는 과정까지가 45억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것은? 45억년이 지난다고 돼지가 원숭이가 되고, 원숭이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말도 안 되는 말입니다. 누군가 자연 만물과 식물 그리고 동물과 사람을 창조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우리의 궁금증은 풀리게 됩니다. 그 분이 하나님이시죠! 그렇다면 지구의 나이가 성경적으로 얼마나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솔로몬의 시대때부터 아브라함의 태어난 날을 성경적으로 연구해 봐야 합니다.
먼저 아브라함이 몇살에 태어났는지를 알아보고, 그리고 20족장의 나이를 살펴 본 후에 아담이 이 땅에 언제 태어났는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확실한 연도를 알고 있는 다윗부터 거꾸러 거슬러 올라가 아담까지의 나이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윗이 BC 1100년도에 왕이 되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다윗이 40년간 통치하였고, 그의 자녀 솔로몬이 BC 970년이 왕이 되었습니다. 열왕기상 6장 1절에는 솔로몬이 왕이 될 때에 출애굽해서 나온지 48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430년을 지냈다고 합니다(출 12:40절).
야곱이 애굽에 들어갈 때 나이가 130세였습니다. 그리고 이삭이 야곱을 60세에 낳았고, 아브라함이 100세에 이삭을 낳았으니 이것을 다 합쳐보면 아브라함의 나이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위에 이미지와 같이 970+480+430+130+60+100= 2170년입니다. 그러니깐 거기에 지금 연도 2024년도를 더하면 2170+2024년은? 4,194년입니다. 그러니깐 지금으로부터 아브라함은 4,194년 전에 태어났음을 말해 줍니다.
둘째, 아담에서부터 아브라함의 20개 족장에 대해서 자녀들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표에서 살펴 보듯이 아담이 되어나고 난 이후에 아브라함은 1948년 이후에 태어났습니다. 아브라함이 태어난 이후인 4,194년 +1948년= 6,142년입니다. 그러니깐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신 나이는 지금으로부터 6,142년 전입니다.
아담과 지구의 나이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아담에서부터 아브라함까지 족장 족보에 대해서 간단하게 자녀들에게 설명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아담은 하와를 아내로 맞아 가인과 아벨을 낳았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가인은 타락하여 하나님을 떠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창 4:25절에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여 낳은 아들이 셋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아담의 셋째 아들 셋을 통해서 이어 가십니다. 창 4:26절에 셋은 에노스를 낳고, 그때야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왜 이것이 중요한가? 구약에서는 미래에 오실 예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구원 받았기 때문이다. 욜 2:32절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락한 가인의 후손은? 야발(물질의 조상: 창 4:20절), 유발(문화의 조상: 창 4:21절), 두발가인(문명의 조상: 창 4:22절)으로 하나님을 떠나고 세상에서 하나님 대신에 물질, 문화, 문명을 섬기게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창 5:21~22절에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살았습니다.
창 6:8~9절에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고, 노아는 의인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동행은 히브리어로 할라크로 하나님과 함께 걷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린아이와 같은 우리에게 발 맞춰 걸어 주셨기 때문에 에녹과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당대에 완전한 자입니다.
창 10:21절에 나오는 에벨의 뜻은 강을 건넌 온자라는 뜻으로 타락한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사는 인생이 아니라 타락한 곳을 건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에벨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에벨의 후손 벨렉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한국은 유석근 목사님이 쓰신, 우리는 알이랑 민족에서 에벨의 차남 욕단을 통해서 이어진다고 말 한다. 한국은 하나님이 선택한 제 2의 이스라엘이라고 전한다.
창 5:27절에 969세에 죽은 므두셀라의 뜻은? 죽음 후에 심판이라는 뜻으로 므두셀라가 죽은 기원전 1656년 2월 17일에 홍수가 시작되어 이 땅의 타락한 자들에 대한 심판이 시작 되었다.
이후에 하나님은 노아의 후손이자 셈의 후손인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약속의 땅과 후손과 주권을 허락하심으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이루신다.
셋째, 크리스챤은 지구의 나이가 6,142년이 되었음을 신앙적으로 받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신 지금으로부터 6,142년에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5일(하욤) 동안 세상을 만물을 창조하시고 6일째 되는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베드로후서 3:8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루가 천년으로 쳐서 5천년을 더하여 지구의 나이가 1만년 정도 되었을 것으로 가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성경이 말하는 지구의 나이는 6,142년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 성경이 말하는 지구의 나이가 맞는 이유에 대해 4가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우리는 성경의 말하는 창조주의 권위를 인정해야 합니다.
성경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지구와 우주를 창조했다고 말씀합니다. 이에 따라 성도는 성경의 권위에 따라 기록된 창조의 날짜는 지구의 실제 나이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2) 과학적 측면에서도 지구의 나이가 오래 되지 않았음을 말합니다.
성경의 창조 날짜와 과학적인 연구 결과가 드러 맞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구의 나이를 결정하는 방법 중 하나는 지구의 바위층을 연구하여 연대를 측정하는 것인데, 이와 관련된 일부 연구들이 성경의 날짜와 일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진화론 학자들은 아폴로 11호를 달에 보낼 때에 달의 중력이 지구의 1/6배로, 45억년 된 달의 지표면의 먼지가 712cm가 쌓여 있을 것으로 추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암스트롱의 첫 말은 고체다. It's Solid 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진화론이 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나이가 230억년은 되었다고 가정합니다.
3) 신앙의 표현적인 표현으로 우리는 성경을 신앙의 근거로 받아 드려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는 신자들은 성경을 신앙의 근거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자녀들이 성경에 기록된 지구의 나이를 믿음으로 받아 드리는 순간,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오셨음과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이 땅에 태어나셨음도 믿어지게 됩니다.
4) 역사적인 문헌들을 살펴 봄으로 우리는 성경적 지구의 나이를 받아 드릴 수 있습니다.
성경은 역사적인 문헌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성경에 기록된 지구의 나이는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며, 이는 지구의 실제 나이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성경에 기록된 지구의 나이는 맞다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성경적인 관점으로 지구의 나이가 6,142년이 되었음을 함께 나누어 보았습니다. 자녀의 신앙은 성경이 말하는 역사적 사실들의 작은 것 하나부터 인정하고 받아드리데서 시작됩니다.
글쓴이: 한상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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