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빌립보서 2장 3~8절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처럼 매사에 하나님의 뜻에 어떻게 순종하며 살 수 있을지에 대해서 나눠보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좋하지며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도 일상적인 생활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자녀들과 어떻게 하면 매사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 수 있을지 나눠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네요^^
1. 본문 말씀
빌 2장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2. 빌 2장 3~8절 요약
빌 2:3~8절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협력과 일치를 권면하면서 그리스도의 겸손을 모범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교회에서 성도들은 모든 일에 다툼이나 허영하지 말고, 예수님께서 인간으로 이 땅에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다른 성도들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고 권면합니다.
3. 내용 분해
빌 2:3절 모든 일에 당파적인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으로 남을 자신 낫게 여기라
4절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8절 하나님의 본체 시나 인간의 모습으로 십자가에 죽기까지 자신을 낮추신 예수님의 마음으로 교회의 협력과 일치를 이루라
4. 단어 설명
다툼(3절): 헬, 에리데이아는 성령의 교제와 반대되는 ‘자신을 내세우고자 하는 욕구’, ‘이기주의의 마음’을 뜻합니다.
허영(3절): 헬, 케노독시아는 ‘잘못된 생각’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자기의 영광을 구함으로 자만심에 빠지게 된다.
겸손한 마음(3절): 헬, 타페이노프로쉬네는 ‘겸손한 생각을 가짐’을 뜻으로,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찾으시고 구원하시기 때문이다(왕상 18:23, 시 118:67). 이 마음은 스스로 낮아지신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세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5절): 이 뜻은? ‘예수 그리도 안에 있었다’라는 의미를 가지며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걸어가셨던 길을 걸어가는 삶의 태도”와 매사에 “예수 그리스도께 물어보고 그분이 기뻐하시는 길을 걸어가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본체(6절):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동등 된 분이심을 뜻합니다.
종의 형체(7절):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자기 비하(낮아지심)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종(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간이 치르셔야 할 죗값을 치르심으로 인간(종)을 자유롭게 혹은 구원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죽기까지 복종(8절): 그리스도의 겸손 극치를 나타내며,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순종하셨음을 의미합니다.
5. 하브루타 질문(사실, 상상)
Q1. 다툼과 허영 그리고 겸손 어떤 의미를 가지며 당신에게 어떤 다툼과 허영의 모습이 있나요?
Q2. 당신에게 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과 품지 않는 마음은 어떻게 다르며, 품는 마음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Q3. 당신이 올바른 동기를 가지려 일을 처리하려 할 때 당신에게 찾아오는 어려운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Q4. 당신은 평상시에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어떤 일을 하나요? 선한 동기를 가지고 일들을 처리해 나가나요?
Q5. 당신은 신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다는 것이 믿어지나요?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Q6. 예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어떤 모습이 우리에게 겸손과 순종의 본이 될 수 있을까요?
Q7.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작은 것 하나에 예수님처럼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며 이 땅은 어떻게 변화될까요? 순종과 복종이 나에게 어떤 유익을 가져다줄까요?
6. 적용(메타 인지)
성도들은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 때 교회와 일치를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낮아지심으로 겸손의 극치를 보여 주신 것처럼 우리도 평상시에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이 자신을 낮출 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높여 왕의 자리로 높여 주신 것처럼 여러분들이 낮아질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
7. 실천하기
새벽 말씀이 끝난 후에 30분 정도를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지 못한 3가지를 묵상 노트에 적어보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가져봅시다.
'아버지여 자녀들에게 이렇게 신앙 전수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른 사람이 잘 될 때에 축복 해 줄 수 있는 믿음의 사람(삼상 18:1~30) (19) | 2024.09.03 |
---|---|
하나님의 성전인 성도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며 살아야 합니다(고전 3:16~17절). (0) | 2024.08.29 |
일상적인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사역들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가집시다(전 9:10절). (1) | 2024.08.27 |
평범한 삶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요?(고전 10:31) (2) | 2024.08.26 |
주님의 성품으로 세상에서 헌신해 봅시다(빌 4:8) (1) | 2024.08.24 |